2025년 온디바이스 AI 기술 및 시장 전망 - 지식유니버스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2025년 온디바이스 AI 기술 및 시장 전망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처리하는 기술로,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AI와 차별화됩니다. 클라우드 AI는 인터넷에 연결해 외부 서버에서 연산을 수행하지만,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내의 하드웨어, 특히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 처리 장치)**를 통해 직접 연산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응답 속도 개선,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2024년,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노트북,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와 **애플의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선보였고, 이 기술은 2025년에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1.1. 레포트 목적: 온디바이스 AI의 발전 동향과 2025년 전망 분석
1.2. 온디바이스 AI의 정의 및 중요성: 클라우드 AI와의 차이점 및 시장 내 영향력
1.3. 레포트의 구성: 주요 내용 소개 및 각 섹션 개요


2. 2024년 온디바이스 AI의 주요 동향

2.1. 소비자 전자 제품에서의 AI 도입 현황

  •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 AI 코파일럿 기능이 포함된 윈도우 노트북을 코파일럿+ PC로 브랜드화
    •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40 TOPS 이상의 성능을 요구함
    • 예: 실시간 번역 및 온디바이스 음성 인식 기능 제공
  • 애플의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 애플 디바이스에 AI 기능 추가 (사진 편집 보정, Siri의 똑똑한 추천 기능 등)
    • 클라우드 연산 없이 기기 내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연산 수행

2.2. 2024년 성과 및 한계
- 유용한 기능: 실시간 번역, 온디바이스 음성 인식
- 미흡한 기능: 윈도우 리콜의 사례
2.3. 시장 및 기술 동향 분석
-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한 주요 하드웨어 브랜드 및 제품 (MS 서피스, 에이수스, 델 등)

2.4. 실제 사례

  • 실시간 번역: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AI 기능이 내장돼, 해외 여행 중에도 인터넷 없이 외국어를 번역할 수 있음.
  • 음성 명령 인식: 스마트폰에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알람 설정"이나 "메모 추가" 같은 음성 명령이 가능함.
  • 사진 자동 보정: 애플의 iOS 사진 앱에서는 AI가 자동으로 사진의 노출, 색감 등을 조정해줌.

3. 2025년 온디바이스 AI 발전 전망

3.1. NPU 성능 향상

**NPU(신경망 처리 장치)**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하드웨어로, AI 모델의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합니다. NPU의 성능은 TOPS(초당 수조 회 연산, Trillions of Operations Per Second) 지표로 측정됩니다.

  • 2024년 NPU의 발전

    • 코파일럿+ PC의 요구 성능: 40 TOPS 이상
    • 퀄컴 스냅드래곤 X: 45 TOPS
    • 인텔 메테오 레이크 칩: 11 TOPS (퀄컴 대비 4배 성능 차이)
  • 2025년 NPU 전망

    • 2025년 말까지 2배 또는 3배 성능 향상 가능성
    • TOPS 수치로는 최소 80 TOPS~120 TOPS 수준에 도달할 전망

3.2. NPU 성능 향상의 예시

  • 2024년 NPU: 사용자가 이미지 편집 앱에서 대형 AI 모델을 실행할 때 몇 초의 지연이 발생함.
  • 2025년 NPU: 2~3배 더 빠른 연산이 가능해, 사진 보정, 이미지 생성(AI 아트) 등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짐.

3.3. TOPS 지표의 한계와 성능 평가
- TOPS 지표의 한계점: 푸룬드와 슈라우트의 비판적 견해
- TFLOPS와의 비교: GPU 성능 지표와의 유사성
-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측정의 필요성


3.4. 윈도우 코파일럿 런타임 및 API 표준화의 역할
-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ML(DirectML) 및 AI API 개발 현황
- 다이렉트X의 표준화 사례와의 유사성
- API 표준화가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4.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의 비교

4.1. 온디바이스 AI의 장점과 한계
- NPU를 활용한 비용 절감 효과 (클라우드 대비)
- 오프라인 동작 가능성 및 개인정보 보호 측면의 장점
4.2. 클라우드 AI의 장점과 한계
- 클라우드 기반 AI 모델의 강력한 성능 및 확장성
- 비용 문제와 구독 서비스 비용 증가 (예: 챗GPT 프로의 월 $200)
4.3. 2025년 온디바이스 AI 대 클라우드 AI의 선택 기준
- 하드웨어 비용 절감의 필요성
- 사용자의 AI 요구 사항에 따른 온디바이스 AI의 매력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의 비교

구분온디바이스 AI클라우드 AI
연산 위치디바이스 내부 (NPU 활용)클라우드 서버 (GPU/TPU 활용)
인터넷 연결불필요 (오프라인 지원)필요 (항상 연결)
속도즉각적인 응답네트워크 지연 발생
보안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외부 유출 X)데이터 서버 전송 필요
비용초기 비용 외 추가 비용 없음API 사용 요금 발생 (GPT 요금 등)


5. 산업 및 시장 전망



5.1. AI 기능이 노트북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
- AI 성능이 소비자의 구매 기준에 미치는 영향 (예: 코파일럿+ PC)
5.2. 산업별 온디바이스 AI의 활용 사례
- 생산성 소프트웨어 (예: 블렌더, 어피니티 포토)
- 교육 및 개인 학습 도구
-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업무 자동화
5.3. AI 생태계의 변화와 주요 플레이어
- 하드웨어 제조업체 (퀄컴, 인텔, AMD) 간의 경쟁
-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 변화와 API 표준화의 영향


6. 주요 이슈 및 해결 과제

6.1. NPU 성능 지표의 표준화 문제
- TOPS 지표의 모호성과 대체 지표의 필요성
6.2. 표준 API 부재 문제
- 다이렉트ML 표준화의 지연과 그로 인한 문제
-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접근성 및 호환성 문제
6.3. 소비자 교육 및 인식 개선 필요성
- AI 성능 이해 부족에 따른 소비자 오해 해소 방안
- 온디바이스 AI의 실질적인 이점 홍보 전략

7. 온디바이스 AI의 주요 과제

7.1. 표준 API의 부재

  • 현재 윈도우용 온디바이스 AI API는 **DirectML(다이렉트ML)**로 표준화되고 있음.
  • 과거 **다이렉트X(DirectX)**가 게임 그래픽 표준으로 자리잡았던 것처럼, AI 개발자들이 DirectML을 표준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큼.

7.2. TOPS 지표의 한계

  • TOPS 지표의 문제: TOPS는 하드웨어의 최대 연산 능력을 의미하지만,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과 일치하지 않음.
  • 예: 인텔의 11 TOPS 칩이 퀄컴의 45 TOPS 칩보다 느릴 것 같지만, 일부 작업에서는 인텔이 더 빠른 경우도 있음.

8. 결론: 2025년, 온디바이스 AI의 전환점

8.1. 소비자의 인식 변화

  • 과거: 소비자는 RAM, CPU와 같은 전통적 하드웨어 사양에만 주목함.
  • 현재: 2025년에는 소비자가 **AI 성능 (NPU의 TOPS 수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임.

8.2. 시장 경쟁

  • 퀄컴의 주도: 2024년 기준, 퀄컴이 코파일럿+ PC를 선도하고 있으며, AMD와 인텔도 추격 중.
  • 하드웨어 경쟁: 퀄컴, 인텔, AMD의 경쟁으로 NPU 성능이 빠르게 향상될 전망.

9. 결론: 2025년, 온디바이스 AI의 전환점

  • 성능 향상: 2025년에는 2~3배 성능 향상이 기대되며, NPU 성능은 최소 80~120 TOPS로 향상될 가능성이 높음.
  • 표준화와 생태계 변화: 다이렉트ML의 표준화로 앱 개발자들이 쉽게 AI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음.
  • 온디바이스 AI의 대중화: 기존에는 전문가용 노트북에 국한되었으나, 일반 소비자 노트북에도 필수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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