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 좋은 좌석, 직관, 응원석 추천 - 지식유니버스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챔피언스필드 좋은 좌석, 직관, 응원석 추천

 

2014년 2월 28일에 완공된 야구장으로 KIA 타이거즈 1군 홈 구장.

광주무등경기장의 주경기장으로, 무등 야구장 바로 옆에 있는 야구장이다. 2014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학 야구장 개장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1군 주 구장이라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야구장 중에서는 최초의 개방형 야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프로 전용 구장이다.

공식적으로 조례상에 제정된 명칭이자 공문서 내에서 사용하는 야구장 이름은 '광주야구경기장'이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당시 모기업 기아자동차에서 명명권을 사들여서 지은 이름이다. 공사 당시 팬들이 붙인 애칭은 새무등구장, 정몽구장(...), 뉴등구장 등이 있었고, 2013년 7월 8일 기아에서 정식으로 이름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초로 명명권(Naming Rights)을 기업에게 판매한 구장이다. 기아자동차가 본 구장 건설에 300억 원을 투자했고 해당 금액에는 명칭 사용권 사용료도 포함되어 있다.

1. 좌석 구분

1-1 내야석

모든 챔피언스 필드의 관중석은 내야로 집중되어 있다. 일부 구장들과 달리 모든 관중석의 색상이 빨간색으로 통일되고 접이식 의자로 설치된 것, 그리고 컵홀더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었다는 것이 특징. 처음으로 야구장을 설계했을 때부터 국내 최초로 관중석의 시야를 내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경기장과 관중석과의 거리를 줄여서 좀 더 가까이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관중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또한 포항 야구장에 이어 두번째로 포수석 뒤에 관중석(상단 배치도의 '챔피언석')이 만들어졌다. 다만 5층에 있는 K3석은 공간이 좁은 까닭에 1~2층 관람석보다 경사가 급하게 설계되어 있어 노약자 및 어린이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민투어 당시 내야석 관중 보호를 위하여 설치된 내야 난간이 시야를 방해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문제는 1층부터 5층까지 내야석 모두를 죄다 똑같은 것으로 통일하다보니 굳이 높이 설치할 필요가 없었던 2층 내야석은 시야방해 문제, 5층은 추락 위험 문제가 있었던 것. 공사 관계자 측에서는 건설법 상 안전 요구사항에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설치했으며 절대로 고칠 생각이 없다는 의견이었으나, 강운태 시장이 와서 몇 마디 말하더니 갑작스레 바뀌었다. 덕분에 1층 내야 난간은 1~2단 낮아지게 되었다. 그와는 반대로 상층부 관중석 꼭대기에 있는 난간은 위험하게 설치되어 추락 방지책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이 부분도 수정되었다. 더불어 스카이박스의 난간도 평철형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시야가 더 방해되는 부분도 생겼다. 3루 쪽으로는 서프라이즈존과 타이거즈 가족석 사이, 그리고 1루 쪽으로는 서프라이즈존부터 내야 좌석 끝까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검고 두꺼운 보호 패드를 붙였다. 심지어 이 부분은 난간이 2단 정도 낮아지지도 않았다. 공사관계자 말로는 시야가 방해되지 않아 제거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상당히 시야가 방해된다. 또한, 스카이박스쪽의 난간도 평철형으로 바꾼다고 하였으나 밑에 3단의 원형 난간을 그대로 두고 4단의 가장 두꺼웠던 난간만 평철형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시야 방해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나마 이 부분은 KIA 구단 측에서 유리 난간으로 바꾼다고 밝히면서 점차 수정할 예정이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프렌들리 존, 사직 야구장의 익사이팅 존에 대응되는 서프라이즈존이 있다. 설계 당시부터 미리 염두에 두고 설치해서 그라운드로 튀어나와 보이지 않게 설치된 것이 특징. 맨 아래쪽의 관중석은 그라운드 지면보다도 낮게 설계되어 좀 더 가까이서 지면과 시선이 일치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래에 언급되는 시야 음영 문제가 언급되기도 한다.

한편, 공사가 진행중이던 때에 야구장의 문제 관련 기사를 기고하면서 검은색 그물 사용 등을 이끌어냈던 강명호 기자는 새 야구장의 구조적인 문제로 더그아웃 시각에서의 외야 수비구역 음영 발생을 지적했다. 그런데 더그아웃 뿐만 아니라 내야석 쪽에서도 외야 일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두 곳 다 브랜드존의 설치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해당 부분은 공사가 끝난 시점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미 구조적인 한계가 있지만 일단 경기 중에서는 외야보다는 내야에 플레이가 집중되는 부분이 많아 내야를 보는 확률이 많고, 게다가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는 관람석의 성격을 살린 부분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더그아웃에서 외야의 파울 라인을 항상 지켜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일 뿐일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상당수의 메이저리그 구장도 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구조가 비슷하게 지어지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이다.


백스톱 뒤에는 2~3인 단위 관객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페이코석)이 있고, 5층 복도에는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스카이피크닉석이 마련되어 있다.
여담으로 아래에 서술하는 확장공사 부분에 5층 내야석을 앞당기는 캔틸리버 형태의 테라스석 설치도 같이 계획되어 있다.

1-2 외야석

외야석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외야가 포항 야구장처럼 잔디밭으로 꾸며졌다. 다행인 것은 의견 수렴 과정에서 외야에 잔디석만 있으면 단조로울 것이라는 의견에 테이블석(에코다이나믹 가족석) 및 샌드박스 등의 이벤트석을 갖추어 잔디 및 나무만 있는 포항보다는 낫다. 샌드박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 파크와 유사하다.

3루 측 외야에는 관람을 위한 벤치가 잔디 광장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전광판과 가까운 부분은 샌드박스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 2018년 6월 1일 KIA 대 두산 경기에서 박건우가 뜬공을 잡으려고 하는 찰나에 정확하게 모래를 삽으로(...) 퍼부은 어린 팬이 있었다. 박건우는 글러브를 떨어뜨리고 몇 초 간 관중석을 응시했다. 외야에서 관중에게 모래를 맞은 박건우

추후에 외야석 확장 공사 계획이 있는 1루 측 외야는 잔디밭의 구성이 더 많으며 불펜과 가까운 부분에는 외야 커플석이 마련되어 있다. 커플석은 관람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 겸 받침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 한편 개방형 구장이라는 특성을 살려 외야 뒤에는 나무를 많이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신경썼다고 한다.


그리고 개장 이후에는 가장 먼저 팔리는 좌석이 외야 잔디석이기도 하다. 특히 샌드파크 바로 앞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자리이다. 예약제인 에코 다이나믹스 가족석을 제외한 모든 외야는 별도의 지정좌석 없이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이다.

여담으로 혹서기 기간 한정으로 3루 측 외야석에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국내 야구장 최초로 외야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개설하기도 하였다. 이는 KIA 타이거즈의 메인 스폰서 기업 중 한 곳인 금호타이어의 홍보 및 후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2015년 6월부터는 전광판 아래의 외야 매표소에서 오프라인 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운영되고 경기 없는 날에도 영업일 내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2016년부터 외야 전광판 아래 빈공간에 어린이용 놀이터인 일명 '미니 챔피언스 필드'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그리고 경기가 8회를 넘으면 전광판 옆에서 5미터짜리 초대형 호랑이 풍선 인형을 부풀려 보이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2019년부터 사라졌다.

그런데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좌우 끝 쪽에 관중석이 아닌 불펜이 있고, 관중의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홈런이 나왔을 때 꽉찬 관중들 사이로 떨어지는 공을 연출하기 어려워 홈런 치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1-3. 홈런존

우측 외야석 잉여공간에 기아자동차 차량과 구조물을 놓아 해당 구역을 홈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것은 무등 야구장 시절 2012 시즌부터 운영되었던 홈런존을 그대로 가져온 것. 경기 중 선수가 차량 및 구조물을 직접 홈런으로 맞혔을 경우 해당 차량을 지급해준다. 또한 홈런을 친 선수를 알아맞히거나 홈런존을 맞힌 볼을 잡는 관중에게도 홈 경기 시즌권(K9석) 2매가 증정된다. 지급 차량은 일정별로 달라지며, 주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가 올라간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영업사원이 방문해 계약을 맺는다고 하며 선수가 차를 팔겠다고 하면 시세에 맞춰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단, 옵션 추가는 본인 부담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대상은 홈 구단인 KIA 선수 뿐만이 아닌 모든 선수가 해당된다. 덕분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KIA 선수가 아님에도 구조물을 맞히면서 차량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는 모기업인 기아자동차가 KBO의 공식 스폰서이기 때문에 그런 것.

좌측 담장쪽에 있었던 무등 시절 홈런존과는 다르게 우측 외야 쪽에 있어 좌타 거포에 유리하게 위치해 있다. 덕분에 차량을 수령한 선수는 모두 좌타자며, 좌타자보다 우타자 홈런타자가 많은 KIA임에도 애초에 홈런타자가 잘 없지만 오히려 KIA 선수들에게 불리한 조건이다. 개장 초기 홈런존 시범운영 당시에는 현재의 위치보다 더 전광판에 가까운 곳에 위치되어 있었다. 이후 홈런 타구 방향이 많은 곳으로 이동시킨 것이 현재의 위치이다.

차량 구조물 위에는 빨간색 패널로 홈 구단 투수의 탈삼진 개수를 기록하는 수동식 패널이 있는데 자동차 회사답게 자회사 모델 이름을 이용한다. 각각 3, 5, 8, 9번째 탈삼진을 K3K5K8K9으로 표기하는 식.

플레이볼 이전에는 홈런 존에 그물을 친다. 이는 로저 버나디나가 연습 중 타구를 멀리 날려서 홈런존을 맞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 시즌 모기업의 로고가 바뀌면서 홈런존의 디자인도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수동식 패널은 사라졌다.

또한 2023 시즌부터 구단 스폰서인 INC COFFEE 홈런존이 1루와 3루 불펜 옆에 설치되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1-4. 이벤트 존

1, 3루 측 내야 끝부분에는 패밀리석이 구비되어 있고, 내야석 4층에는 스카이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단체 관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스카이박스가 있는 4층의 양 끝에는 파티플로어와 클럽 라운지가 설치되어 있어 주류 및 음식을 내부에서 주문하여 관람할 수 있는 수익 시설을 마련했다.


내야석 중앙에는 테이블석과 챔피언석(백스톱 후면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개장 초기에는 테이블석 수가 많지 않았고 백스톱석 역시 일반 내야석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시설 개선을 통해 테이블 수를 늘리고 챔피언석의 좌석을 고급화하여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다.

한편 내야석을 가로질러서 200m 상당의 리본 보드(띠전광판)가 설치되었데, 이는 문학사직마산에 이어 4번째이고 길이는 국내 최장이다. 2014년 7월 11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 처음 선보였으며 올스타전과 22일 LG 트윈스 전에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자동차를 생산·판매하는 모기업답게 자사의 차량을 시구자 에스코트나 홈 구단 불펜 선수 에스코트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 EV9. 올드 유니폼 이벤트 때는 무려 기아 엘란 2대를 투입하여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14년 2월 28일 에 완공된 야구장으로 KIA 타이거즈 1군 홈 구장. 광주무등경기장 의 주경기장 법

namu.wiki

2. 좌석별 특징

2-1.챔피언석


- 편안한 좌석에서 조용히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좌석
- 푹신한 가죽의자와 넓은 테이블
- 주심의 시야로 경기를 볼수 있어요. 단, 경기장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기에는 어려워요.
  • 서프라이즈존
- 전체 좌석 중 가장 낮은 위치,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보일 정도로 가깝게 볼 수 있어요.
- 경기를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경기를 보기에는 시야가 한쪽에 치우쳐있어 아쉬워요.
- 좋아하는 선수가 외야수라면 가까이 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 K8석
- 뜨거운 응원과 함께 열정적으로 경기를 즐기고자 한다면 120~123 구역(홈팀)을 추천
- 응원단상 때문에 시야가 가릴 수 있으니 중간에서 뒤쪽열을 선택하시면 경기를 보는 데 좋아요.
- 응원단 바로 앞은 너무 뜨겁다. 조금 소극적인 응원을 원하시면 118,119구역을 권해드립니다.
  • 중앙테이블석
- 넓은 테이블과 챔피언석보다 좋은 시야.
- 경기장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며 경기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 K3석
- 가성비 최고의 좌석, 야구 초보시라면 이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 맨 위층에 있는 자리로 탁트인 시야로 한눈에 경기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요.
- 조금만 해가 넘어가면 그늘이 생겨 좋아요.
  • 스카이피크닉석
- K3석 바로 아래에 위치해서 좋은 시야를 보장합니다
- 기다란 나무탁자와 나무의자, 조금 불편하지만 음식을 먹으며 경기 보기에 최고
- 안전펜스가 시야에 걸릴 수 있어요.
  • 에코다이나믹석/외야자유석
- 두 좌석 모두 외야석에 해당합니다
- 에코다이내믹석은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소풍 나온 기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요.
- 외야자유석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경기를 볼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장도 있어요.
- 불펜이 가까이에 있어 몸 푸는 투수들을 볼 수 있어요.

2-2. 상황별 추천자리

2-2. 상황별 추천자리

  • 맛있는 음식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싶다.
- 중앙테이블석이나 스카이피크닉석을 추천
  • 뜨거운 응원과 함께라면 내내 서있을 수 있다.
- K8석 120~123 구역(홈팀) / 107~109 구역(원정팀)
  • 어린 자녀 또는 가족과 함께라면
-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면 에코다이내믹석, 외야자유석
- 친구나 가족과 함께 놀면서 경기도 보려면 스카이피크닉석, 타이거즈 가족석
  • 조용하게 경기에만 몰입하고 싶다면
- K3석 516~520 구역

이상으로 기아챔피언스필드 좌석배치도와 좌석별 요금 그리고 추천자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야구 티켓을 예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챔피언스필드 좌석배치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총면적 57,646㎡ 지하2층 지상 5층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좌석수는 20,500석이고 지난 2014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기아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구장답게 주차도 편리해서 경기장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만약 지하주차장이 만차라면 인근 임동주차장, 무등경기장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기아챔피언스필드 좌석배치도

 

3. 좌석별 요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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